
순천대 간호학과 편입 경쟁률, 면접기출, 국립인데 영어를 안봐?
오늘의 목차
- 순천대 간호학과, ‘의외로’ 진입장벽이 낮다?
- 1. 전형 구조: 성적 60, 면접 40의 의미
- 2. 영어 점수는 ‘가산점’으로만 반영
- 3. 다른 학과들과 비교해본 간호학과의 경쟁률
- 4. 실제 수험생의 목소리: 입시 후회는 없었다
- 정리하면서
순천대 간호학과, ‘의외로’ 진입장벽이 낮다?
“편입학, 특히 간호학과는 경쟁률이 높다”는 인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순천대학교 간호학과의 편입학 전형을 살펴보면, 이 통념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여지가 있다.
전남에 있는 매우 ‘매력적인’ 국립대로서의 안정성, 교통 접근성, 합리적인 등록금 등을 갖춘 순천대는 지역 내 간호 편입 준비생 사이에서 꾸준히 선호되는 학교다.
하지만 그에 비해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2025학년도 일반편입 기준으로 5명을 모집한 간호학과는 3.2: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학년도에는 6명 모집에 대해 구체적인 경쟁률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3명 모집에 20명 이상 지원했다”는 언급도 있었다.
편입 시험이 필수적인 일부 사립대와 달리, 순천대는 면접과 전적대 성적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적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처럼 학문적 역량 외에 지원자의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학교라는 점은, 순천대를 진지하게 검토할 이유로 충분하다.
1. 전형 구조: 성적 60, 면접 40의 의미
순천대 간호학과 편입 전형의 핵심은 성적과 면접이다. 2024학년도 기준으로 전적대 성적 60% + 면접 40%의 반영 비율이 적용되었다.
이는 2025학년도, 아니 앞으로도 유사한 구조일 가능성이 높다. 시험 없이 진행되므로, 내신이 일정 수준 이상인 수험생에게 유리한 구조다.
면접은 크게 두 가지 항목으로 나뉜다.
- 첫째는 ‘일반 소양’ 항목으로, 가치관, 비전, 표현력, 예절 등 전반적인 인성을 본다.
- 둘째는 ‘전공기초 지식’으로, 학업계획과 전공 적성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룬다.
실제 응시자 후기에 따르면, 지원 동기, 학업계획, 일 경험에서 느낀 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등이 주된 질문이었다. 즉, 사전 예상이 가능한 유형이며, 충실한 준비만 되어 있다면 과도한 긴장 없이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이라 평가된다.
2. 영어 점수 지원자격 + ‘가산점’으로 반영
순천대 간호학과는 토익(TOEIC) 600점 이상을 지원자격으로 한다 그리고. 자격증 가산점 항목에 포함한다.
- 800점 이상: 2.5점
해당 점수는 전형 총점 100점에 추가로 적용되므로, 영어 실력이 뛰어난 수험생에게는 분명한 이점이다.
하지만 ‘없다고 불리한 구조’는 아니다. 영어 점수가 없더라도 성적과 면접 준비가 탄탄하다면 충분히 경쟁 가능하다.
실제로 영어 성적 없이도 최종 합격한 사례도 존재한다. 때문에 영어 점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
3. 다른 학과들과 비교해본 간호학과의 경쟁률
2025학년도 일반편입 경쟁률을 기준으로 순천대 간호학과(3.2:1)는 전체 평균 경쟁률(1.80:1)보다 높지만, 국립대 간호학과 치고는 중간 정도 수준이다. 아래는 일부 주요 학과와 간호학과의 경쟁률을 비교한 표다.
모집단위 | 모집인원 | 경쟁률 |
---|---|---|
간호학과 | 5명 | 3.2:1 |
사회복지학과 | 5명 | 2.0:1 |
전기공학과 | 8명 | 1.38:1 |
경영학과 | 8명 | 2.25:1 |
토목공학과 | 3명 | 2.67:1 |
영어교육과 | 1명 | 10.0:1 |
눈에 띄는 학과는 영어교육과로, 단 1명 모집에 10: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농업경제학과, 철학과, 환경공학과 등은 0:1로 미달되었다.
간호학과는 여전히 인기 있는 모집단위지만, 사범대 계열 등 극소수 모집 단위보다는 경쟁이 완만한 편이다.
4. 실제 수험생의 목소리: 입시 후회는 없었다
지원자 경험담은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한다. 한 수험생은 간호학과 일반편입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통학버스가 집 앞까지 온다”는 실용적 이유로 설명한다.
또 다른 글에서는 면접에서 교수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적고 있다.
Q: 왜 간호학과인가?
A: 전공에 대한 확신과 진로 계획에 대한 명확성
Q: 학업계획은 무엇인가?
A: 편입 후 구체적인 학습 목표 및 진로 방향
면접에 앞서 불편했던 대기 환경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결국 수험자는 “면접 분위기는 밝고 따뜻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사례는 편입이라는 긴 여정에서 지원 동기와 자신만의 이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단순히 점수나 경쟁률을 넘어서, ‘왜 이 길을 가야 하는가’에 대한 설득력을 갖춘 수험생이 끝까지 도전해 합격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리하면서
순천대 간호학과 편입은 단순히 점수만으로 평가되는 전형이 아니다.
전적대 성적, 면접, 가산점이라는 다층적인 평가 요소를 적절히 조합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가 핵심이다. 특히, 영어 점수 유무에 관계없이 합격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한 후 지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학과와 비교해볼 때 간호학과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무조건적인 포기는 이르다. 전형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수험생 개개인의 배경에 맞는 ‘맞춤형 준비’를 시도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기회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닌 정보를 ‘읽고 해석하는 힘’이다. 그리고 그 힘은 결국 선택을 현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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