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보건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토익 점수는 곧 기회다
목차
토익 점수, 왜 중요한가
“토익이 꼭 필요하다고?”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겐 낯선 조건일 수 있다. 실제로 대전보건대 간호학과는 대졸자전형에서 공인영어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성적이 없을 경우 ‘자격미달’로 처리된다.
What!?
토익, 텝스, 지텔프 등 다양한 시험이 인정되며, 평균적으로 토익 700점 이상은 돼야 한다는 후문도 있다.
또한 성적표 유효기간이 보통 2년인 점을 감안할 때, 수시 원서 접수 이전에 점수를 확보해두는 게 안정적이다. 늦어도 여름방학 전까지는 실전 시험을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자는 많고 TO는 제한적이다. 영어 성적 준비를 소홀히 했다면, 면접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 있다.
전형 구조는 간단하지만
영어는 없잖아요? 일단 다 듣고 따져보자.
대전보건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수시와 정시 모두 ‘서류 80% + 면접 20%’ 구조로 운영된다. 여기서 서류는 전적 대학의 학점, 면접은 기본 인성 외에도 지원 동기, 전공적합성,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공인영어 성적이 ‘서류 보완 자료’가 아니라 실질 평가 요소로 활용된다. 면접 점수로 환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지원자 간 변별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면접 질문은 사전 공개되지 않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조화 질문이 주를 이룬다. 예를 들어 “왜 간호학을 다시 시작하려 하나요?”, “간호 실습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은?” 같은 질문이 자주 등장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준비가 만만치 않다. 두 영역 모두 정량+정성이 결합된 구조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수시 21명 vs 정시 9명
전형구분 | 모집인원 |
---|---|
수시 1차 | 21명 |
수시 2차 | — |
정시 | 9명 |
총 30명. 생각보다 적지 않다. 특히 수시 1차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수시 2차는 해당 전형 미실시다.
정시에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이월되어 조정될 수 있지만, 정시 TO 자체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학위 준비 또는 공인영어 성적 확보에 시간이 충분하다면 수시 1차에 맞춰 일정을 세우는 편이 유리하다.
또한, 수시·정시 공통적으로 수능 최저 기준이 없다. 이는 수능 응시 여부와 무관하게 도전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지원자격부터 다시 보기
전형구분 | 전문대 졸업 | 4년제 2학년 이상 수료 |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
---|---|---|---|
수시 | ○ | ○ | ○ |
정시 | ○ | ○ | ○ |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이름 그대로 전문대학 이상 학력자만 지원 가능하다. 다만, 그 ‘기준선’은 여러 경로로 충족할 수 있다.
단, 수시 전형의 경우 모집요강상 “전 과정을 이수한 자”로 명시되어 있어,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이는 일부 대학이 졸업증명서 기준으로 자격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 취득을 준비 중이라면, 수시 지원 전에 모든 과목 이수 및 자격증 취득을 마쳐야 한다. 면접 대상자로 선발되기 위해선 지원자격부터 완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놓치지 말자.
3가지 준비 전략
전적대 성적 관리
최근 합격자의 평균은 3.8 이상(4.5 기준)이다. 학점은행제 과정을 활용해 높은 학점을 새로 취득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영어 점수 선제확보
공인영어성적은 필수다. 토익 700점 이상이면 상위권 평가 가능성이 높다. 유효기간(2년)과 제출 양식(원본파일 또는 PDF) 확인도 필수다.
면접 대비 전략
구조화된 답변 준비가 핵심이다. 지원 동기, 간호학과 재진학 사유, 임상 상황 대처 능력 등 실제 경험과 연계된 응답이 유리하다.
영어 때문에 포기한다고? 그래서 기회이다!
정리하면 지금 할 일
정리하면, 대전보건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전적대 성적, 공인영어, 면접” 세 가지 축을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린다.
지원 조건은 단순하지만, 실질 경쟁력은 점수와 태도에서 나온다. 지금 시작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 졸업 여부와 지원 가능 조건 확인
- 공인영어 시험 접수 및 성적 확보
- 면접 질문 리스트 만들어 연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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