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민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수시1차 모집요강 합격사례 분석
목차
수도권 간호학과 진학을 고민하는 대졸자에게 ‘경민대학교’는 꽤 자주 등장하는 이름 아닐까…
특히 수시1차 대졸자전형은 매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눈여겨볼 만한 전형으로 평가받는다. 그렇다면 이 전형, 어떤 점이 핵심일까?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이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경민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수시1차 모집요강’을 바탕으로 모집인원과 경쟁률, 전형 방식, 실전 준비 사례까지 차근히 살펴보자!
11.86:1 경쟁률의 의미는?
결론부터 말하면, 경민대 간호학과는 ‘수시1차 대졸자전형’에서 지원자 166명 중 14명을 선발했다. 단순 계산으로 경쟁률은 11.86:1. 같은 시기의 전체 대졸자전형 경쟁률(3.91:1)보다 3배 이상 높다.
간호학과 자체의 높은 인기와 함께, 경민대학교의 위치와 전형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학점은행제·전문대졸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도전이 가능해진 최근 몇 년간, 수도권 전문대 간호학과는 경쟁률이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참고로, 전년도 같은 전형의 경쟁률은 36.8:1까지 올라갔던 사례도 있다. 물론 해마다 출원자 수나 TO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수시1차 간호학과 전형은 ‘일찍 움직여야 유리한 고지’임을 보여준다.
‘간호’라는 전공 키워드가 붙는 순간, 경쟁 구도는 바뀐다.
80% vs 20%
수시 대졸자전형 간호학과의 전형 방식은 다음과 같다. ‘전적대학 성적 80% + 면접 20%’.
두 가지 모두 합격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전적대 성적이 좋다면 당연히 유리하다. 그러나 간호학과는 면접이 별도로 진행되는 학과다. 이 말은,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면접’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수도권 간호학과에 지원했던 한 사례에 따르면, 성적은 4.5 만점 기준 3.1점(최저 라인) 수준이었지만, 면접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 최초 합격한 경우도 있었다. 반대로, 4점대 고학점임에도 면접을 소홀히 준비해 탈락한 사례도 존재한다.
정리하면, 고득점자라도 면접을 간과해선 안 되며, 반대로 성적이 아슬아슬하다면 면접은 반드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성적 80%, 면접 20%라는 비중만 보고 단순 판단하면 위험하다.
전형일정 : 별표 백 개
전형명 | 접수기간 | 면접일정 | 합격자 발표 | 등록기간 |
---|---|---|---|---|
수시 1차 | 9/9(월)~10/2(수) | 10/12(토)~10/13(일) | 11/1(금) | 12/16(월)~12/18(수) |
수시 2차 | 11/8(금)~11/22(금) | 11/30(토)~12/1(일) | 12/12(목) | 12/16(월)~12/18(수) |
정시 | 12/31(화)~1/14(화) | 1/18(토) | 2/6(목) | 2/10(월)~2/12(수) |
수시1차는 간호학과 지원자에게 특히 중요하다. 모집 인원이 가장 많고, 면접 일정도 비교적 넉넉하다. 일정이 겹치는 다른 대학을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이 타임라인을 기준으로 다른 학교를 배치하는 전략이 유리하다.
즉, ‘수시1차’를 중심으로 한 일정 전략이 기본이다.
학점이 낮아도 합격? 실전 사례 2가지
첫 번째는 3.5학점(4.5 기준)을 받은 지원자의 이야기다. 전적대 성적만 보면 최저 라인에 가까웠다. 하지만 면접에서 준비한 내용을 매끄럽게 전달하며, 질문마다 간호학에 대한 관심과 진정성을 드러냈고, 최종 합격했다.
두 번째는 학점이 3.8점대였던 다른 지원자의 사례다. 이 경우 면접은 무난하게 진행됐지만, 제출 서류나 면접 복장에 신경을 써 교수진의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공통점은 ‘면접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일정 관리나 서류 확인을 철저히 했다는 것도 주목할 포인트다. 같은 조건에서도 불합격하는 사례가 나오는 건, 이런 디테일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정리하면, 성적은 분명 중요하지만 ‘끝은 아니다’. 면접에서 진정성과 철저한 준비를 보여준다면, 낮은 학점도 돌파 가능하다.
정리하면서
단순한 성적 비교보다, 면접을 중심으로 ‘지금 할 수 있는 준비’를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서류 마감과 면접 일정 등을 꼼꼼히 관리하며, 자신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강점을 키워야 한다.
👩🎓앞으로 남은 1년!
지원은 선택이지만, 준비는 전략이다. 수시1차를 노린다면, 지금이 바로 움직일 때다.